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친 나이트메어 (문단 편집) == 망하는 식당들의 공통점 == * 사장의 독단, 비현실적인 낙관주의[*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사장들의 변명이 "하지만 우리 손님들은 맛있다고 합니다."인데 손님 입장에서는 정상적인 요리사한테 맛 없다고 말하는것도 고민되는데 직원과 사장간의 갈등과 충돌, 의사소통 부재로 싸우는 걸 손님 앞에서 대놓고 하기에 그냥 똥 밟았다 치고 대충 먹고 가지 이걸 직접 말할 거의 손님은 없다. 고든의 명언에서도 그렇고 요식업계에서 유명한 말이지만 '''손님들은 오너나 주방장 앞에서 욕하는 게 아니라 실망한 식당에 다시 안 오는 걸로 의사표현을 한다.'''][* 이 단점을 극단적으로 보여준 에피소드가 '''에이미의 빵가게'''였다.] * 직원들과 사장과의 갈등과 충돌, 통제불가 * 변화하는 고객들의 입맛과 요구를 못 따라가고 20세기에 머무는 메뉴와 조리 방식. * 신선하지 못한 재료. 특히 '''냉동 제품''',(장기간 보관을 위해 재료를 냉동시키거나 요리를 미리 만든 뒤 냉동시키는 경우. 심지어 냉동 식품을 납품 받아 데워주는 경우도 있다)과 통조림. * 잘못된 식재료 보관[* 방치되다 못해 부패된 식재료는 기본이고, 고기 역시 [[교차 오염]]된 경우가 허다하다. 이럴 경우 램지는 코를 막고 이를 식당 사람들에게 보여주거나 '''"익힌 고기는 날고기랑 같이 보관하면 안 된다구요!"'''라며 소리를 질러대지만 여기에 나오는 식당들 수준이 그러하듯 매번 반복된다.] * 위의 비정상적인 식재료와 안일한 주방장의 시너지가 빚어낸 음식들. * 무질서하고 비효율적인 주방 내 의사소통[* 게다가 창업 이래 바빠본 적이 없다면 밀려드는 주문에 주방과 서빙은 버벅일 수밖에 없고, 이러면 기다리는 고객과 이를 바라보는 점주도 답답할 수밖에 없다. 게다가 이 와중에 책임 전가나 감정 싸움이 심심찮게 벌어지기에 고든은 조리 못지 않게 주문 처리 및 의사소통을 제일 강조한다.][* 극단적인 예시로, 시즌 6에 나온 밀 스트리트 비스트로에선 주인이 주방에 'QUIET'이라고 대문짝만하게 써놓곤 아예 주방 내에서의 소통을 단절시켰다.] * 느리고 불친절한 고객 접대 * 식당이라 하기엔 이질적인 간판명[* 런어웨이 걸 에피소드처럼 유흥업소를 연상케 하는 경우.]과 식당 내 컨셉[* 예를 들어 식욕이 사라질 정도의 어중간하고 촌스럽고 우중충한 인테리어. 이는 점주가 개인 취향대로 디자인했거나 인수 이후에도 바꾸지 않은 경우로, 깔끔하고 손님들이 보기 좋아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역효과만 난 게 대부분. 그 중 하나로 "아니, 무슨 레스토랑 벽지가 핑크색이에요?" 하고 기겁한 사례가 있다.] * 실력, 자격 미달 & 의지 부족의 주방장[* 다만 가게가 개판이고, 오너의 횡포 때문에 의지가 꺾인 주방장도 있는데 이 경우 욕설보다는 격려를 해준다.] * 거듭된 실패 경험으로 자신감과 의지 부족 * 고급 식당에서 [[전자레인지]] 사용. 맛을 보거나 접시만 만져보고도 "뭐야 시발. 이거 가운데가 뜨뜻하잖아?"하면서 전자레인지에서 데웠다는 걸 바로 눈치 챌 정도다. 심지어는 얼마동안 돌린 건지도 정확히 맞힐 정도다.[* 램지도 전자레인지 사용을 무조건 까지는 않는다. 저렴하고 캐주얼한 식당에선 별 말이 없고 되려 전자레인지를 쓸 수 있는 요리도 제안하고 램지 본인도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. 그러나 ''''고급 레스토랑''''을 자칭한다면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는 게 그의 규칙이다.] * 잘못된 상권 분석[* 목이 좋지 않은 곳에 위치하거나 부촌과 거리가 먼 곳에서 고급 음식을 파는(미국판 시즌 1의 Lela's) 등 상권 분석에 실패한 경우가 많다. 예외적으로 The Walnut Tree Inn(영국판 시즌 1)은 한적한 시골 동네에 위치해있음에도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데, 이는 The Walnut Tree Inn이 고든 램지의 방문 이전에 [[미쉐린|미슐랭]] 1스타를 받았을 정도로 30년 이상 쌓아온 명성이 높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.] 냉동 제품을 쓰는 것, 오래된 인테리어 같은 단가 문제라면 수천만원, 수억원의 빚을 져서 경영난에 빠진 상태이기 때문에[* 물론 키친 나이트메어에서 이를 솔직하게 말하고, 잘못되었음을 시인하는 오너는 거의 없다. 경영난이 심화되어 단가를 낮추다 보니 이런 문제가 생겼다고 설명하면 쓴소리는 좀 들어도 F-word까지는 안 들을 텐데, 괜히 '그래도 괜찮음 ㅇㅇ, 맛있음 ㅇㅇ, 손님들도 좋아함 ㅇㅇ' 같이 되도 않는 변명을 늘어놓다가 온갖 쌍욕을 먹게 된다.], 상권 분석이 잘못됐다거나, 잠재 고객층의 수요를 맞추지 못했다... 이런 문제들은 운영 경험 미숙으로 볼 수 있다. 그러나 곰팡이가 덕지덕지 낀 식품 저장고와 언제 사두었는지 몰라서 그대로 썩어버린 재료, 청소는 나 몰라라하는 위생, 교차 오염을 유발하는 식자재의 잘못된 보관, 결정적으로 '''우리 음식은 무조건 맛있고 손님도 좋아한다'''는 현실왜곡[* 이에 대한 램지의 진단은 "손님들은 요리가 어쩌니 저쩌니 하며 종업원과 쓸데없이 씨름하고 싶어하지 않아요! 그냥 [[립서비스|대충 좋다고 둘러대놓고]] '''두 번 다시 안 오고 말지!'''".]으로 [[정신승리]]하려는 경향이 아주 강해서 가게가 왜 망해가는지를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. 여기에 [[적반하장]]격인 태도까지 합쳐지면 '''램지의 분노가 폭발하는 것이다.'''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